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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봉산 주사암
  • 성희자 편집부
  • 등록 2020-12-29 18:47:32
  • 수정 2020-12-30 22: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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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행을 보고

사진제공 = 84 성희자한국기행을 보고 저런 곳이 있나 싶어서 오늘 불쑥 다녀왔다. 가파른 길로 자동차 두대가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폭의 도로로 구불구불..

겨울산이 주는 고즈넉함. 

나뭇잎이 떨어지고 남은 잔 가지의 여운

조용하다.

선덕여왕이 지혜를 발휘한 곳이었다고도 하고,

그래서 선덕여왕 촬영지이기도 하다.

멋진 곳이었다.


한해가 가고 있다.


지혜를 모아 한 발 더 나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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