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2020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조두순 사건을 포함하여 유난히 학대받는 아동 이슈가 많았던 한해에, 대구시 달서구가  아동복지 관련 분야 보건복지부 대상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보건복지부 대상 수상 

지난 28일,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로 부터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의 배경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보호 관련 업무를 공적기간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투입됨으로써 서비스의 수준과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대상 수상의 이유입니다.

박재형 동문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으로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보호의 일선에서 전문성을 발휘함으로서, 아동복지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 84 성희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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