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코로나19 특별지원단을 발족하여 2020년도 코로나19 초기부터 국민들의 감염병 관련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30여 명의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의뢰된 고위험군 자가격리자 및 일반 국민의 심층상담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번 4월 말부터 기존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국립정신의료기관이 진행하던 코로나 확진자 전화상담 중 일부를 코로나우울 대국민 심층상담 전문가가 맡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상담 의뢰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의 2배 수준의 전문가 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하신다면 1개월에 2-4명의 상담을 맡게 될 것으로 추측되며,

원하는 상담 요일과 시간대를 협의하실 수 있습니다.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1인당 10만원(3회기)의 상담비가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코로나우울 대국민 심층상담 간사 (백명재) 이메일  kinotopia100@hanmail.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