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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준비
  • 박병익
  • 등록 2021-11-03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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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꼭 이루고 싶었던 많은 목표들이 있었다. 

 

그 중 일부는 이뤘고, 또한 몇 가지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많은 목표들 중 가장 현실로 다가왔으면 하는 목표가 바로 '교환학생'이었다


교환학생을 그저 막연한 꿈으로만 가지고 있었고, 구체화를 위해 노력한 건 조금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준비했던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영어공부였다. 

 

지원하는 권역에 따라 요구하는 영어시험의 종류가 달랐고, 미국으로 지원하여 선택지는 TOEFL과 IELTS가 있었다.

 

영어시험에 관련해서는 다른 기사로 더 자세하게 다루고자 한다.

 

교환학생은 2단계에 나눠서 선발되게 된다. 본교에서 한번 그리고 본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에 한하여 추천서를 보내게 되고, 


파견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선발되게 되는 것이다.

 

교환학생을 신청할 때 1지망부터 5지망까지 적었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1st. San Jose State University - 2nd. The University of Oklahoma - 3rd. University of Wisconsin - 4th. Bridge Water State University - 5th. Lakehead University


지원할 때, 산호세 대학교는 2명 밖에 안 뽑기도 하고, 경쟁률이 쟁쟁한 학교라서 기대감, 불안감이 동시에 교차하는 학교였다





많은 서류들과 많은 메일을 주고받았고, 그 결과 교환학생이라는 대학에 와서 꼭 해보고자 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진행된 것은 보험,기숙사 신청, 수강신청 정도이다.


아직 많은 관문들이 남아있겠지만, 앞으로 겪어갈 일들의 전초전으로 생각하려 한다. 



갑자기 칸을 나눈 이유는 나중에 교환학생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본인의) 학과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는 방법을 조금 자세하게 적어보기 위해 나눴다 (이 부분에서 굉장히 헤맸던 기억이 난다..)


간략하고도 길게 적자면,  발로 뛰어야 한다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학교리스트를 다운받아서 원하는 학교에 학과가 있는지를 개별적으로 다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다르기에 지금 적는 것은 참고만 해주길 바란다.


영어권(미국)만을 예로 들었을 때는, 총 10개의 대학과 교환학생 협약이 맺어져 있다.


그 중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된 학교는 총 7군데가 있다.


미네소타주립대학교, 브릿지워터주립대학교, 오클라호마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콩코드대학, 위스콘신대학, 산호세주립대학


요구하는 어학점수는 학교마다 상이한데, TOEFL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65점(총점 120 만점)을 맞으면 지원가능하고, IELTS같은 경우에는 


산호세 대학교를 제외하면 Overall 6.0이 나오면 지원가능하다.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떨림과 설레는 감정이 동반되는 것 같다. 



덧붙이는 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최대한 아는 한도내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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