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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활사업 현장에서 복지의 변화를 엿보다
  • 편집국
  • 등록 2022-01-24 1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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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거창한 주제로 이야기를 드리는 저는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사업개발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01학번 김민구입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 현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근거해 저소득주민의 일자리를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현장입니다. 그 현장에서 광역자활센터는 각 기초지자체 단위로 운영되는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자활참여자가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기업으로 4대 사회적경제기업에 포함되는 자활기업 등을 지원하는 광역 및 중간지원조직입니다.

 

일을 통한 복지를 구현하는 자활현장에서 자활참여자는 자활근로사업단이라는 기업의 형태로 적절한 보호시장에서의 인큐베이팅을 시작하며, 궁극적으로 자활기업으로서 시장과의 경쟁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자활사업은 사회와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전통적인 영역인 ‘청소, 방역, 집수리, 정부양곡배송’ 등에서, 현재에는 ‘요식업/리테일 등 프랜차이즈 연계, 소규모 제조판매업, 사회서비스, 공동작업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어왔습니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는 ‘ESG, 4차산업혁명 및 ICT(정보통신)의 확장, 저탄소녹색성장, 사회서비스 제공주체의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제 폐지’ 등 제도 및 산업의 변화와 트랜드 속에서 대구자활에서 추진한 몇 가지 사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확대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연계 자활생산품 및 서비스 사기업사회공헌활동 연계, 대구사회복지사협회/대구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현대자동차 시승센터 등 자활 세차 및 세탁프랜차이즈 연계


 

2. 4차산업혁명 및 ICT(정보통신)의 확장 ⇒ 대구자활 온라인장터 ‘대담마켓’ 런칭, 전국 최초 ICT분야 광역청년자립도전사업단 ‘청년기획’ 발대


 

3. 저탄소녹색성장 ⇒ 대구동구 아이스팩 재사용 ‘플러스팩사업단’ 발대


 

4. 사회서비스 확대 ⇒ 대구형 안심주택관리서비스 추진(KT/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구4개종합복지관 연계)


 

5.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제 폐지에 따른 자활참여자 증가 ⇒ 대구형 자활 공동작업장 활성화모델 ‘표준직무매뉴얼 개발’


 

자활현장의 변화, 그보다 더 큰 사회의 변화 속에서 제가 배운 사회복지의 가치, 이론, 방법론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사람의 삶을 둘러싼 많은 영역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배우며, 적응해나가는 것이 2022년을 살아가는 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책임이지 않을까, 스스로 다짐해보며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각자의 귀한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동문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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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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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2022-01-27 10:41:02

    응원합니다!
    사회의 진보는 늘 이런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뤄집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작더라도 확실한 변화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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