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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파친코, 콩쥐팥쥐 그리고 우크라이나
  • 편집국
  • 등록 2022-05-24 16:35:26
  • 수정 2022-06-19 1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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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되는 역사, 여전히 피곤한 세상은 돌고 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미스터션샤인이란 드라마가 화재가 된적이 있었죠? 오징어 게임 나오기 이전 넷플릭스가 투자해서 제대로 된 드라마라고 모두가 들떠서 흥분한 가운데, 재밋게 본 기억이 납니다.


넷플릭스는, 컨텐츠라는 시장으로 볼 때, 이마트 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장사꾼들입니다. 매달 비싼 대여료를 받는 대신, 의무적으로 제작을 하는 시스템을 초창기부터 굳혀서 아주 잘 나가는 회사죠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특성상, 손익계산서의 그늘을 벗어나기 힘든 제작시장이라 악으로 깡으로, 열정페이로 견뎌내는 그렇지만, 개개인의 역량은 최고 수준인 나라에, 날개를 달아준 사건 이었습니다.


아무리, 간섭을 안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주의 허락은 받아야 하니, 인지도 있는 사람 찾다보니, 이병헌 이라는 노장과 김태리라는 신예의 조합으로 말도 많았던 케이스 였습니다. 


미안했던지, 아니면 성공한 선배의 아량이었는지, 스탭들에게 회식도 제공하고 여러가지 선행했다는 보도자료도 팀에서 제대로 알리는 등, 자본주의 마케팅의 맛보기를 보여주는 시도였습니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미래를 꿈꾸는 의병들의 이야기라고 기억합니다. 


최근 또 화재가 된 파친코라는 소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한 똘똘한 여작가가 10년이 넘는 노력으로 탄생한 소설은, 비주류로 눈치보며 살아온 일본에 있는 재일교포 이야기라 합니다. 신데렐라부터 콩쥐팥쥐까지 눈치밥 먹으며 고생끝에 어찌어찌 된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현실판으로 계속 이름만 바꿔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현실이 백년이 지난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대국 러시아 옆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사는 우크라이나 폴란드는 지금도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세상의 원칙, 탐욕, 독점, 권력, 독재..... 같은 헤시테그들은 이름만 바꿔 지금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중.



픽사베이 



그래도, 그 때 꿈을 버리지 않았던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감사해야 할 일이겠죠?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고,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방지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얻어맞기 싫어, 미리 몸사리고, 대신 싸우라고 무기 지원하고, 어쩌면 중학생 들 교실에서나 있을법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까지도 받아 들이며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웃기는 현실은 천년전이나 백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 좁게는 우리 손자들이, 넓게는 우리민족이 이런 콩쥐팥쥐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견되는 보이는 위험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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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iby2022-09-29 16:07:0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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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2-08-23 14:00:01

    로그인 없이 댓글 다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학번과 이름만 쓰고 댓글 다시면 됩니다.

    많이많이 소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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