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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소식] 제4회차 브라운백세미나(9월)
  • 이연주 책임기자
  • 등록 2022-09-30 03:32:11
  • 수정 2022-09-30 0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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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대학원에는 

2022학년도부터 새롭게 시작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브라운백 세미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교수님들과의 사적인 만남의 자리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는 묻지 못했던 질문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으면서 교수님들께 궁금했던 것, 연구를 위해 고민하셨던 포인트, 교수님의 논문에 대한 질문, 어떻게 하면 연구를 잘 할 수 있는지 등등 많은 고민을 풀어 놓고 함께 나누고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올해 초에 시작해서 

9월에 4회차를 맞이했습니다.


1회차-김유진교수님

2회차-이경은교수님

3회차-신창환교수님

4회차-황성동교수님


회차마다 교수님마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황성동교수님과의 시간은 교수님의 대학시절, 미국에서의 유학시절, 연구에 대한 고민들, 시간관리법,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생의 주요했던 선택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 논문지도의 포인트, 프로포절과 논문심사에서 중점을 두고 보시는 것들에 대해 황성동교수님만 알려주실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대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는 말씀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가 무너져가는 시대에 '존중'이라는 에티켓을 말씀해 주셔서 나를 다시 한 번 더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발 더 나가서,

'존중'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가진 태도가, 나를 만나는 누군가에게 항상 '존중'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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