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 몬트리올 의정서
  • 이연주 책임기자
  • 등록 2023-03-08 22:45:36

기사수정

오늘은 일상 속 오존층 보호 방법을 한 번 알아볼까요.

지난 뉴스에서 '비엔나 협약'편에서 소개된 

'오존층 감소에 대한 과학적 평가 : 2022' 보고서에서 

파괴된 오존층의 복원 전망을 제시했음

과학계는 1980년 후반부터 오존층에 구멍이 생긴다고 경고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냉장고나 에어컨 냉매, 스프레이, 용제, 발포제 

등에서 나오는 프레온 가스를 지목함.


세계 각국은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를 체결해 

프레온 가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음.


몬트리올 의정서가 1989년 발표된 이후

세계 각국의 프레온 가스 사용은 99% 감소되었고,

한국도 이 국제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1992년부터 오존층 보호법을 시행함

몬트리올 의정서의 공식명칭은,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성서

(Montreal Protocol on Substances that Delete the Ozone Layer)'


오존층 파괴물질에 의하여 성층권의 오존층이 파괴되면

생명체의 생준에 큰 피해를 미치게 됨.


통계상으로 오존의 농도가 1% 감소하면 유해 자외선(UV-B)의 양은 2% 증가하며

이에 따라 피부암 3~4%, 백내장 0.6% 증가를 가져옵니다.


몬트리올 의정서는 염화불화탄소 또는 프레온가스(CFCs), 할른(halon) 등

지구대기권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에 대한 사용금지 및 규제를 통ㅎ해 오존층 파괴로부터 초래되는 인체 및 동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효됨.

몬트리올 의정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염화불화탄소의 단계적 감축, 비가입국에 대한 통상제재.


몬트리올 의정서는 1987년 9월 의정서로 채택되어 1989년 1월 발표됨


1990년부터 최소한 4년에 한번 과학적환경적기술적경제적 정보에 입각하여 규제수단을 재평가함.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몬트리올의정서 채택일인 1987년 9월 16일을 '세계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함

몬트리올 의정서 영향


세계 각국의 정책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층이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좋은 소식 ^^


프레온 가스(CFC) 때문에 오존층에 구멍이 뚫렸었고,

1989년 발효된 몬트리올 의정서 덕분에 차츰 되살아났는데...


인류의 노력으로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것 보여준 것!!!

일상 속 오존층 보호방법!!!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 프레온가스의 신규 생산이 금지되었지만,

대체물질로 개발된 수소불화탄소(HFC) 역시 지구온난화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학자들의 경고가 계속됨.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오존츤 보호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기 사용하기

둘째, 헤어스프레이(오존파괴물질) 사용 자제하기

셋째, 에어컨&냉장고 사용 횟수, 시간 줄이기

넷째, 일회용품 사용 후 올바른 분리배출하기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facebook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유투브 채널
인스타그램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