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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번 이주찬 동문,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일반행정공무원 최초
  • 성희자 편집부
  • 등록 2023-03-14 1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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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를 졸업하고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에서 근무하는 이주찬 주무관이 일반행정공무원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이 주무관은 ‘전보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의무 수여 규정’을 개선해 연 75.6억 원의 행정비용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위법행위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 행정처분 면제’를 끌어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당구장 영업 규제’도 폐지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군사혁신에 대한 제언’으로 국방 개혁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행정안전부 자체우수제안 우수상, 안양시 적극행정·규제혁신 평가 최우수상, 2020년 군사혁신 우수제안 우수상, 2021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유공, 2022년 안양시 규제합리화 우수공무원 최우수상, 안양혁신 우수사례 등 표창을 받았다.그는 “끈기와 확신을 가지고 보다 나은 사회를 꿈꿔왔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넘어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 사회의 낮은 곳을 돌아보며 한 순간도 나태하지 않겠다.”며 “훌륭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김유진 교수님, 신창환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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