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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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건강한 문화정착을 위한 KNU복현아카데미
개교 77년을 넘는 동안 배출된 28만여명의 동문들이 지금도 각개각처에서 주역으로서 많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서의 자부심과 더불어, 각 분야를 빛내주고 계시는 여러 동문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많은 힘이 됩니다.81학번 이승도 총동창회 사무총장께서 10년 전 서울에서 시작된 동문간의 교류와 지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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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음(15) 동문의 학교 방문
김세음은 대구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졸업하자말자고등학교때 부터 봉사를 해 왔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였어요.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 중의 하나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곳이지요. 종사자에게는 급여나 복리후생이 그리 좋지 않아서 선호하는 일자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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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의 봄
학교에 꽃이 만발해요.매화에서산수유그리고 목련으로벌써 개나리까지..벚꽃은 꽃 망울로 한껏 힘을 올리고 있어요.학교로 꽃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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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키트
2024년 경북대에서는 신입생에게 키트를 제공하였네요.키트 상자를 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키트를 받아든 여학생이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네요.키트 안에 다이어리, 대학생활 안내책자, 물병, 우산, 기타 등등처음 집을 떠나와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는 쓸모있을 것 같네요.나도 신입생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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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94) 모교방문
이나라는 94학번으로 후배이자 제자(?)격인 사람이다.미국에 살고 있었는데페이스북에서 한국에 오는 듯한 내용이 있어 연락이 닿았다.거의 20년이 지난 시점이라 보고 싶었다.페이스북에 나오는 나라는 다소 낯선 모습이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20여년의 세월을 잊을 수 있을만큼 예전 그대로였다.목소리며 웃는 모습이며.호탕하고 씩씩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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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접지의 계절이
어느새 공원벤취에 앉아 꽤 시간이 지나도 견딜만큼온도도,바람도,햇볕도 순해졌다.아직은 좀 바람이 차긴해도갓 피어난 봄꽆과 꽃망울을 쳐다보시는노인을 나도 바라본다..아! 봄인가보다까닭 모르게 설레는 마음은 거의 집단무의식에서 비롯된건지공원을 메운 사람들의 표정도 발그레하니 상기되 보인다...또한번의 봄을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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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감정을 선택하라
가끔 도서관에 들려서 책들을 보면 책을 빌려보게 된다.습관인지, 책욕심인지는 모르나.. 이미 읽겠노라 차례를 기다리는 책들이 집과 상담실에 즐비하지만.또 빌리게 되는데는 “빌리는 맛”이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반납일이 정해져 있어서 그안에 열심히 보게 되어서 인지도.그래도 이제는 한권만 빌리는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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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흔들리며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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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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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 흔들리는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이라는 시가 있다. 요즘 이 시를 검색할라치면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장범준)란 경쾌한 곡이 뜨기도 해서 미소가 지어졌다. 도종환님의 시는 2012년 문학동네를 통해 출판된 것이고, 장범준님의 곡은 2019년 나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길지는 않은 시차인데 참 느낌이 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