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umn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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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 리서치 장학금 수여식
24년 5월 3일 11시경북대 사회과학대학 310호에서 학지사리서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올해가 12회째..그렇다면 12년부터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는 셈이다.매년 1회씩 대학원생 2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되는데, 학지사와 경북대 황성동 교수께서 각각 매칭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올해에는 박사과정 유진선학생, 석사과정 최윤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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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예술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
[케이웰타임즈=편집국 ]나이가 들면 예술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는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삶의 경험이 누적되면서 예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자아를 찾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둘째로, 예술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중요해지는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은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깊은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의미를 찿는 한가한 시간이 거의 없던 인생의 현역기를 지나. 어느정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시점이 되어서야 예술이라는 조금 사치스런 분야에도 눈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거죠암튼 예술은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는 말의 의미가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들리는 이유를 조금씩 깨달아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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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빈곤은 단순히 재화의 부족이 아니라 자유로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려는 역량의 박탈이다.(아마티아 센)즉, 빈곤 대물림은 이런 박탈의 경험이 대를 이어 축적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로 고착되는 과정인 것이다.처음 우동사에서 추천하여 함께 읽게 되었을 때, 제목을 보고 기대와 우려가 함께 섞였다. 이미 현장에서 많은 힘듦을 보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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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학의 변화방향 5가지
미래대학의 변화 방향에 대한 작은 생각을 보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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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동기모임
84학번 동기모임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있었다(24. 4. 13 토요일)대구 송해공원 근처에서 밥도 먹고 걷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11시 30분에 모임을 가졌다.봄나들이 온 차량을 보니 걷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밥부터 먹기로 하였다.솔밭생수식당..이름이 생수가 들어가서 생수를 판매하는가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청국장이나 불고기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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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안심마을이 있어 나도 안심이다
이 책은 마을의 주체인 엄마들이 그동안의 역사를 쓴 책이다. 특히나 안심협동조합은 작은도서관 아띠와 함께 안심마을의 역사이다.그 역사는 마을 엄마들의 역사이기도 하고.그래서 이번 책이 기회과정에서부터 실제 집필까지 그 긴 순간을 함께해온 마을 엄마들의 수고로 만들어졌다는것은 중요한 지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저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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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혁명이 불러올 사회환경 변화
인구가 줄어든다. 초고령사회가 온다.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일을 한다......... 등 무수히 많은 예측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케이웰타임즈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생활밀착형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런 변화와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UAM과 같은 새로운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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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재은(84) 부군상
84 김재은 동문의 부군 고 김성기님의 상을 알립니다.장례식장은 (대구) 모레아장레식장 103호발인 : 2024년 4월 3일(수) 10시마음 전하실 곳 : 대구은행 0750 8020 227 김재은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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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음(15) 동문의 학교 방문
김세음은 대구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졸업하자말자고등학교때 부터 봉사를 해 왔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였어요.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 중의 하나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곳이지요. 종사자에게는 급여나 복리후생이 그리 좋지 않아서 선호하는 일자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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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94) 모교방문
이나라는 94학번으로 후배이자 제자(?)격인 사람이다.미국에 살고 있었는데페이스북에서 한국에 오는 듯한 내용이 있어 연락이 닿았다.거의 20년이 지난 시점이라 보고 싶었다.페이스북에 나오는 나라는 다소 낯선 모습이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20여년의 세월을 잊을 수 있을만큼 예전 그대로였다.목소리며 웃는 모습이며.호탕하고 씩씩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