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
84 동기모임
84학번 동기모임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있었다(24. 4. 13 토요일)대구 송해공원 근처에서 밥도 먹고 걷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11시 30분에 모임을 가졌다.봄나들이 온 차량을 보니 걷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밥부터 먹기로 하였다.솔밭생수식당..이름이 생수가 들어가서 생수를 판매하는가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청국장이나 불고기 등 다...
-
김세음(15) 동문의 학교 방문
김세음은 대구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졸업하자말자고등학교때 부터 봉사를 해 왔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였어요.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 중의 하나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곳이지요. 종사자에게는 급여나 복리후생이 그리 좋지 않아서 선호하는 일자리는 아...
-
이나라(94) 모교방문
이나라는 94학번으로 후배이자 제자(?)격인 사람이다.미국에 살고 있었는데페이스북에서 한국에 오는 듯한 내용이 있어 연락이 닿았다.거의 20년이 지난 시점이라 보고 싶었다.페이스북에 나오는 나라는 다소 낯선 모습이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20여년의 세월을 잊을 수 있을만큼 예전 그대로였다.목소리며 웃는 모습이며.호탕하고 씩씩한 나...
-
임플란트의 시작
오른쪽 어금니가 3년 전부터 염증이 생기고 아프기 시작했다. 개인 치과에서는 발치 소견을 말했다.나는 아직 튼튼한데.. 난 너무 충격적이었다.벌써 임플란트라니...내가 이 나이부터 임플란트를 시작하면 어떻게 되나? 물론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하나 이상 임플란트를 한 경우가 많았지만 나는 나의 '나이듬'을 인정할 수 없었다. ...
-
[영화] 추락의 해부
추락의 해부라는 영화는 프랑스 감독 쥐스틴 트리에, 산드라 휠라와 사무엘 테이스과 시각장애를 가진 11세 아들 다니엘(밀로 마차도 그라너)가 인적이 드문 산간 지역에서 살다가 남편 사무엘이 집앞에서 숨진채 발견되면서 그 '추락'을 해부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이 석연치 않아서 아내인 산드라가 혹시 죽게 만든 것은 아닌지에 대...
-
[BOOK] 신기방기한 동네가게 안심협동조합
일단 책 이름이 길다.대구 동구의 율하동을 포함한 신기동 일대를 안심지역이라고 하는데, 그 지역에서 협동조합을 만들어 10년동안 이어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들은 혈연관계는 아니다. 그동안 혈연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공동체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이제는 해체되었고 신가족공동체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런 사회적 맥락과 ...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멋진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갑진년 올한해가 뭔 훗날 뒤돌아볼 때, 값진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올해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동창회일동
-
2023년이 지나고 새로운 2024년이 다가옵니다.
존경하는 동창 여러분,2023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서로를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소중한 동창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러 분야에서 칭찬 받는 사회복지학부 동창회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더 ...
-
추운 겨울 커피한잔 하실래요?
커피는 이제 마시는 음료만이 아니다.기호식품이기도 하고 그 사람의 정체성이기도 하고또 문화이기도 하고만남이기도 하다.언제가 부터 카페나 사람을 만나 음료를 주문할 때 커피 이외의 다른 차를 생각하기가 쉽지 않아졌다.중독이 되어서 그런건지다른 차들이 입에 맞지 않거나 이미 커피로 카페인이 가득차 있어서 또 다른 카페인이 ...
-
복현인이 아니라 첨성인이되어라
복현인이 아니라첨성인이 되어라삼국을 통일했던 화랑의 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