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음은 대구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졸업하자말자
고등학교때 부터 봉사를 해 왔던 트리니티 지역아동센터에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였어요.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 중의 하나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곳이지요.
종사자에게는 급여나 복리후생이 그리 좋지 않아서 선호하는 일자리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동이 좋아서 취업을 했다가도 근무시간이 다른 직장과 다르고, 종사자가 많지 않아서 업무조정이 쉽지 않아 이직율이 높은 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김세음은 6년동안이나 같은 기관에서 일하면서
아직도 아동을 잘 돌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네요.
대단한 동문입니다.
최근에 '다같이 아이돌봄센터'와 같은 기관이 생기면서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 열심히 해 볼 생각이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