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청담이 달라졌어요.

예전에 있던 꽃시계는 없어졌어요. 대신에 KNU라는 글씨와 장미원이 만들어지고, 그 사이를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일청담 앞에 있던 시계탑은 정보화본부 건물 앞으로 이동해서 설치되었답니다.

장미원이지만 계절이 이래서 꽃을 볼 수 없으니 장미나무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장미에요.

주변에 돌로 테두리를 만들고 정비했네요.

이런 정비를 위해 석좌. 즉, 돌 의자를 학부가 경북대 출신에게 기부하도록 권유하여 사회복지학과 동창회장인 권득문회장이 의자 하나를 기증하였답니다.

사회과학대학은 신문방송학과와 사회복지학부 동문이 참여하였더군요. 

오늘 방문해서 살펴보니. 영광스러운 의자입니다.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