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50여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경북대학교사회복지학부가 올해로 창립40주년을 맞았습니다. 80년대 초반 1인당 GDP 2천불에서 작년 3만불이 넘는 선진국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의 체계를 만들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며 복지국가로 가는 길을 든든하게 지켜오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올 미래에도 인구감소와 인공지능의 발전과 같은 수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결과들이, 다가올 100주년까지 함께 하는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수고해오신 선배님들과 앞을 보고 출항 준비를 하는 후배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