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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넥션 - 멘토링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 편집국
  • 등록 2024-02-15 07:54:54
  • 수정 2024-02-18 1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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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과 경륜이 콜라보 한다면?

 열혈청년들과 함께한 사업계획서 분석 모임



학과가 설립된 1980년도 부터, 경북대 사회복지학부에는 다양한 소모임들이 있었습니다.

축구동아리 스피드, 사진 동아리 doing. 등이 많이 알려져 있고, 아주 초기에는 인애회라는 봉사활동 소등모임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두레' 라고 하는 출판물도 있었죠....



2024년도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지난 14일 오후 성희자 교수님 사무실에서,  '소셜커넥션'이라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열혈 후배님들과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서원준 대표와 이유나 학생이 참석하고, 동창회장과 교수님이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네트워킹플랫폼의 필요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케이웰타임즈에서 화두가 되다시피한, 인공지능의 발달과 인구감소라는 대변수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 필요성의 대두와 이를 감당한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 가 넘친 대화였습니다,


특히 진로탐색은 요즘같은 시대에는 더욱 더 중요한 이슈일 수 밖에 현 상황에 체계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 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의 등장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공감대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발전하기 위하여 넘어야 할 장애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적과 대안 모색이 진지하게 이뤄졌습니다.



물론 짧은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답을 찿을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시도 자체는 너무나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인간 자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다가올 미래에, 기존의 체계가 더 이상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하여, 적그적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행동으로 옮긴 그 자체 만으로도 많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더 이상 주어진 룰 아래에서 따르기만 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개척하고자 하는 정신이야 말로 5만불 이상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시간 넘게 쉼없이 이어진 토론을 통하여, 보다 현실적인 과제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나눔의 기회였습니다. 이날 논의된 숙제들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좋은 영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 오른쪽부터 서원준, 이유나, 권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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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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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iby2024-02-18 20:27:38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3시간의 시간에 주고 받은 많은 과제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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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2-15 22:42:06

    모처럼 진지하지만 즐거운 의견 교환의 시간

    진화하고 발전하려는 싹수가 보이는 후배님들을 만나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죠...

    Never stop expl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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