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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접지의 계절이
  • 편집국
  • 등록 2024-03-11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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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 김행섭

어느새 공원벤취에  앉아  꽤 시간이 지나도 견딜만큼

온도도,바람도,햇볕도 순해졌다.

아직은 좀 바람이 차긴해도


갓 피어난  봄꽆과 꽃망울을  쳐다보시는

노인을 나도  바라본다..


아! 봄인가보다

까닭 모르게  설레는 마음은  거의 집단무의식에서 비롯된건지

공원을  메운  사람들의 표정도 발그레하니 상기되 보인다...


또한번의  봄을  만나 참  감사하다.

이 봄의 하루하루도 생기롭게, 해야할  일들을  사랑해야지 다짐도 해본다...


나는  가을을  지나고 있지만, 새봄은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얼마든지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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