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상황에서 고생한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영상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내 필수노동자인 그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처우개선 등을 약속했다

이 간담회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을 운영한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운영은 코로나19상황에서 평소 돌보던 보호자, 시설종사자들의 확진으로 홀로 격리된 치매노인, 장애인, 영유아들에 대한 돌봄사각상황이 심각함을 재빨리 인지하고 대구시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돌봄지원단 공모를 거쳐 전국 최초로 재난대응 돌봄서비스를 지원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기점으로 전국 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게 확산됨과 동시에 우리나라 재난대응 매뉴얼에 돌봄에 대한 문제가 인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표자(스크린 우측상단) : 85학번 강경희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 파견된 사회복지사무관)

발표자 85학번 강경희 (무대중앙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