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초연결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IOT 니 AI 니 하는 것들이 알게 모르게 일상속 깊이 들어온 세상을 살다보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다가올 세상의 몇가지 특징을 꼽자면,
첫째, 직업의 정의가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의 절반 가량은 없어지고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 아마 우리의 후배들은 정상적인 경우라 해도 직업을 두 세 번 이상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절대 수명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동시에 노동을 할 수 있는 시간 또한 늘어날 것이라는 점. 은퇴 시점에 대한 정의도 새로이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70대는 예전의 50대와 같다고 합니다.
세째, 생산성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전통적인 의미의 노동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것 이라는 점. 어쩌면 주 3~4일만 근무하거나,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점이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넷째, 그리고 이 모든 진보의 바탕이 되는 기술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므로, 현재의 국가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코로나 시대를 가장 잘 헤쳐나가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과 , 미래 지향적인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하면, 정말로 어떤 자세로 살라가는 것이 합리적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생교육 개념이 실질적인 필요성에 의해 일상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점을 미리 준비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를 살고 있습니다.
글 = 86 권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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