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시작해서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낸 힘든 한해였습니다. 한국전쟁 이후로 최초로 재야의 종소리 조차 듣지 못한 가운데 한해를 보냈습니다. 새롭게 맞이한 2021년에는 한층 가까워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천오백 사회복지학부 동문님들의 성원과 기대를 등에 업고, 케이웰타임즈가 지난 연말 조촐한 시작을 알려드렸습니다. 사회 복지 전 분야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맥들이 포진되어 있고, 30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전문성 또한 어느 분야에 못지 않게 높아졌습니다.
이제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한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86 권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