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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서비스원 강경희실장 인터뷰
  • 성희자 편집부
  • 등록 2021-02-14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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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 강경희 동문의 코로나 시대 활약상이 담긴 내용

경북신문 1월 25일자에 강경희동문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약자들의 돌봄공백을 메운 사례가 실려 있다.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걸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사회서비스원을 개소하는데 주역이었고, 2020년 2월 18일 대구의 확진자 이후 대구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폐쇄될 시점에 장애인, 아동, 노인의 돌봄 공백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너무 많은 확진자로 인하여 우리나라 전체가 충격에 휩싸여 있을 때, 대구사회서비스원은 개소하여 아직 기본 자료도 없었지만 강경희실장이 중심이 되어 긴급돌봄지원단을 모집하여 체계적인 긴급돌봄을 실시하였다. 


사회서비스원은 재단법인으로 공공기관의 출연과 민간의 창의성이 합쳐져서 더욱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면서 출현한 기관이다. 대구사회서비스원의 경우,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험대를 맞은 셈이다. 이때 강경희실장(대구시 공무원 5급)이 중심이 되어 긴급돌봄서비스를 기획하여 실시한 것이 사회서비스원의 설립목적을 실현시킨 셈이다.

다른 지자체에도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어 있지만, 설립목적을 이미 달성한 기관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경희실장의 치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강경희실장은 이제 대구시로 업무복귀한 상황이지만, 경북일보를 보면서 우리 동문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 여기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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