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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직무긴장 척도의 타당성 연구 :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 Reliability and Validity of Korean Version of the Job - Related Tension Index
  • 성희자 편집부
  • 등록 2021-03-23 23:02:41
  • 수정 2021-03-24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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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성희자

직업능력개발연구, 2010. 147-171.


본 연구는 한국사회복지사의 직무긴장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Wooten 등이 최근 개발한 사회복지사 직무긴장척도의 한국적 적용타당성을 확인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대구지역 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55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에 대해 신뢰성 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척도의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내적일관성분석을 위한 신뢰도검증결과 Cronbach’s α=.839로 척도의 신뢰도가 확인되었고,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구분된 3요인구조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TLI, CFI, RMSEA 등 적합도 검증결과도 각각 .87, .92, .07로 나타나 직무긴장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증명하였다. 한국사회복지사의 직무긴장을 “직무의 책임성 및 권위”, “직무과다”, “직무수행” 등 3요인으로 재명명 해석하여, 직무긴장수준이 이러한 하위요인으로 구조화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사회복지사의 직무긴장을 측정할 타당성 있는 도구를 확인하였고, 향후 사회복지기관의 인적자원 관리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Job related stress has been getting more attention in social work agency in Korea. However there have been very few standardized tools to measure the constru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Korean version of the Job Related Tension Index developed Wooten et. al..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 total of 255 Social Workers in Daegu metropolitan areas. Based upon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the Korean version of Job Related Tension Index is considered a three-factor(Responsibility/Authority, Work overload and Job performance) measure. The Cronbach’s alphas for Internal consistency reliablity were .839 and the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87(TLI), .92(CFI), .07(RMSEA). It is suggested that scales more suitable for social work settings in Korean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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