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엔나 협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로 악화되는 지구 환경이 인류의 노력으로 개선은 되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고 하네요^^
2022년 이상기후가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파괴된 오존층이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회복될 수 있을거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인 기후 대응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글로벌 기후 협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오존층 감소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한 번 살표보고자 합니다.
오존층 감소에 대한 과학적 평가 : 2022 |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 국립해양대기국(NOAA),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9일 공동으로 '오존층 감소에 대한 과학적 평가: 2022'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각국의 정책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파괴된 오존층이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훼손이 심한 극지방의경우 북극은 2045년까지 남극은 2066년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고서는 오존층 파괴에 제동을 건 일등 공신으로 '몬트리올 의정서'를 지목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호 기본 협약인 '비엔나협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비엔나 협약이란?"
1983년 3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오존층 파괴 원인물질의 규제에 대한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그 내용이 구체화되어 있습니다.
1974년 | 1981년 | 1983년 |
F. Sherwood Rowland 박사오존층 파괴 문제가 제기 | UNEP를 중심으로 오존층 보호를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였음. | 협약 초안을 마련 1985년 비엔나에서 채택된 협약 |
오늘은 오존층 보호 기본 협약인
'비엔나 협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환경뉴스에서는 오존층 파괴에 제동을 건 일등공신인
'몬트리올 의정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