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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으로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 성희자 편집부
  • 등록 2023-04-21 09: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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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시작

 

1987년은 전두환정부가 복지사회구현을 필두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좀 더 빨리 채용이 있었던 것 같고 부산광역시는 87년 7월에 채용이 있었다고 한다.

대구시는 8월에 대구에 있는 사회복지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두 개 대학(경북대, 대구대)의 총장 추천으로 12명 채용하려고 계획을 수립하였고. 실제 총장 추천을 받았으나 대구시청 사회복지과에 민원이 접수되어 특별채용 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미리 총장의 추천을 받았던 사람들은 시험응시 자격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시험과목은 사회복지개론과 일반상식 두 과목으로 필기시험을 치루고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하였다.


시험결과 경북대 83 정미연, 오명화, 권금화, 원혜숙, 이영자, 박귀자로 6명이고, 대구대 김수규, 전순옥, 위현선, 송필목, 김종표, 하수향 6명, 총 12명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여하튼 경북대와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각 6명씩 채용된 셈이다.


-(정미연 동구청 문화복지국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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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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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iby2023-04-24 23:46:23

    음... 의미있는 역사의 시작을 이제 쓰기 시작하셨군요^^
    책이 되는 날을 고대하고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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