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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94) 모교방문
  • 성희자 편집부
  • 등록 2024-03-14 17:00:39
  • 수정 2024-03-14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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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oy7869/223368750893


이나라는 94학번으로 후배이자 제자(?)격인 사람이다.

미국에 살고 있었는데

페이스북에서 한국에 오는 듯한 내용이 있어 연락이 닿았다.

거의 20년이 지난 시점이라 보고 싶었다.

페이스북에 나오는 나라는 다소 낯선 모습이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20여년의 세월을 잊을 수 있을만큼 예전 그대로였다.

목소리며 웃는 모습이며.

호탕하고 씩씩한 나라였는데 그대로 씩씩하고 밝은 모습이었다.

지금은 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약사로서 사회복지사와 유사한 환경인 비영리단체에서 사보험이 없고, 다른 의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약품제공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학생들에게 유학을 통한 미국생활과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 현재 약사로서의 생활 등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오랫만의 후배와의 조우도 반가웠고

학생들에게 선배의 삶을 함께 한 시간도 의미있었다.



오늘도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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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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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iby2024-03-29 03:47:15

    사진으로만 보내요. 후배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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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3-14 21:58:04

    반갑네요.....  다양한 사회를 보여주는 가장 생생한 이야기라 미래를 보는 관점에 의미있는 input 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오신 후배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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