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 9월 9일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40주년 기념식에서 총동창회장인 권득문회장이 케이윌타임즈 장학금으로 매년 1000달러로 10회 즉, 만불(10,000달러)을 기증하겠다고 약정한 바 있습니다.

첫 장학금으로 23. 11. 15(수) 18시 사회대 251호에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심사는 기부자, 배성우교수, 성희자 교수가 블라인드 상황의 서류를 보고 평가하여 선발되었어요. 

 시상식에 앞서 학과장 인사말

시상

동창회장의 수여에 대한 인사

천달러가 든 봉투를 보이며 글로벌한 시대에 걸맞는 상금이라, 상징적이지만 달러로 준비해 보았다고 설명하였어요.

학생의 소감

수상한 학생은 박효정(20학번)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고, 지난해 학술부장을 지낸바 있던 학생입니다. 학생이 감사인사를 전하며 삼행시를 지었어요.

"천달러"를  주제로 천-천달러와 함께 달-달려 가겠습니다.  러- 러브로.

 "와~" 함성을 자아낸 시간이었습니다.

밝고 유쾌한 장면이네요.

동문회장의 특강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학교란 배우기만 하는 장소가 아니라 

친구와 책을 읽으며 이런 저런 일을 도모하기 좋은 장소이다. 

그러므로 학창시절을 신나게, 다양한 일을 도모하며 보내기를 바란다..

이런 맥락의 특강이었습니다.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