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시하 동문 4급 서기관 승진
- 수성구청 박시하 동문이 2022. 7.1 일자로 4급 서기관 공무원으로 승진하였다.현재 근무는 수성구 의회 사무처장으로 근무.사회복지직 7급으로 출발하여 동 업무...
- 2022-07-19
-
- 어른의 시간
- ***오늘의 나 아동그룹홈에서 보육사로 일하고 있다. 아동그룹홈은 원가족과 함께 살기 어려운 몇몇의 아이들이 혈연관계가 아닌 가정을 이루며 함께 사는 집...
- 2022-07-19
-
- 전철에서
- 강아지똥거의 20년이 되었을까 싶다.전철을 타고 집에 가면서 그림책 한 권을 읽었다.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이었다.편안한 삽화에 적힌 글들을 ...
- 2022-07-05
-
- 꽃길에서
- 몇 주 전쯤 어딘가 꽃길을 걸었던 때 생각해 보았다.누군가를 축복해 줄 때도 “꽃길만 걸으라~”고 하고, 나 스스로도 그런 바램을 가질 때가 많다.&lsquo...
- 2022-07-05
-
- 영원히 축구를 하도록 해 줘요!
- 남자아이를 키우노라면 적잖은 아이들이 한번쯤은 어떤 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다.야구선수, 축구선수, 농구선수 등나랑 살던 그 아이도 예외는 아니라서...
- 2022-06-28
-
- 2-3초 장갑찾기
- 아~~하는 “바보 도 터지는 소리?”가 날 때가 있다.(너무 라떼엔~ 같은 표현인가^^)내가 왜 여태까지 이걸 몰랐을까...그래서 막 업되어서 누군가에게 이...
- 2022-06-12
-
- 경계에 서다
- ***견학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처음 떠나는 견학이었다. 샤워를 하고 거울을 보면서 치장을 하는 데 한 시간 정도를 썼다. 기껏해야 청바지에 티셔츠와 카디건을 입는 수준이었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
- 2022-06-11
-
- 2022년 안심마을 대안교육 꿈자람 소식
- TV에서 차이나는 클라스를 봅니다.독일에서는 아이들에게나를 이해하는 교육나아가 내 주변의 관계인 사회, 정치, 경제를 이해하는 교육더 크게 생태를 이해...
- 2022-06-09
-
- 길들여진다는 것
- 아침에 강아지에게 사료를 주는데 사료통에 남아있는 양이 얼마되지 않았다.그래서 적은 양을 먼저 밥그릇에 주고 사료를 더 가지러 가려는데 양이(강아지 이...
- 2022-06-05
-
-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 추앙?
- 최근 이렇게 까지 몰입해서 본 드라마가 있었던가 싶다~!“나의 해방일지”처음에는 불만스럽기만 한 다섯 명의 가족과 그 가족에게 어울리는 한 남자-...
- 2022-06-02
-
- 스타, 별과 같은 존재
- 문제가 있다고 평가되는 내담자를 가족상담가인 사티어는 “스타”라고 표현하였다. 참 의미깊고 멋진 말이라고 생각된다.“너만 바뀌면 우리집은 ...
- 2022-06-02
-
- 옆집 할아버지의 연극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233490343387517&id=100001798100408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사는 빌라는 LH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공기관인 LH에서 취약 계층에게 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빌려주는 집이다 보니, 아이...
- 2022-06-02
-
- 그림책방 개소 알림
- 그림이 글에게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81길 27 1층 http://www.instagram.com/grimi_grege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마음을 안아주는 다정한 책방,입니다.그림책을 주로 ...
- 2022-06-02
-
- 취업수기-건강보험공단(제주지사)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부 17학번 박예인입니다. 이렇게 취업 수기로 찾아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2021년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에 행정직으로...
- 2022-06-02
-
- 감
- 한동안 이러저러한 일정으로 블로그에 글을 잘 쓰지 못했다.오늘 무슨 내용의 글을 쓸까 꽤 오래 고민을 했던 것 같다.보통 글을 쓰려고 하면 생각하고 고민을...
- 2022-05-18
-
- 우리를 지켜준 것
- 남자 여자가 내는 소리가 묘하게 섞여서 내 방 벽을 타고 들어왔다. 고등학교 2학년, 그때까지 한 번도 들어...
- 2022-05-18
-
- 그림책 부모교육
- 2주동안 경북 왜관에 있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그림책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도 부모교육을 많이 받아봤지만 부모교육 듣고 나면내가 잘 ...
- 2022-05-18
-
- 슬기로운 그림 생활
- 지난달 언공 페스티벌 모집기간에조금은 충동적으로(사실은 오래 고민했던것이기에 불쑥 튀어나온 용기라는 말이 맞는 듯 하다.)그림책 온라인 모임을 판매했다.그리고 8명의 언니들이 신청해주셔서 슬...
- 2022-05-18
-
- 너의 이름은 뭐니
- 오랜만에 산책을 갔더니그새 또 풍경이 바뀌었다한 가지에 크기가 다 다른 무화과가 올망졸망 달렸고매실은 벌써 제법 크기가 굵다.불두화는 눈이 부시도록 ...
- 2022-05-08
-
- 보육사일기 : 다시 돌아온 것을 후회해요?
- “그룹홈에 돌아온 것을 후회해요?”“어?”그룹홈 아이들이 장난감 거짓말 탐지기에 내 손을 묶어놓고 물었다. 진실게임이라고 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
- 2022-05-04
- 최신뉴스더보기
-
-
- 내가 일하는 쪽방과 우리의 주거권
- 내가 일하는 쪽방과 우리의 주거권 유경진간사 (10학번,대구쪽방상담소에 근무, 경력 6년차) “쪽방”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어요?“ 대구쪽방상담소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이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나 역시도 처음 이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며 받았던 질문이고, 지...
-
- 학지사 리서치 장학금 수여식
- 24년 5월 3일 11시경북대 사회과학대학 310호에서 학지사리서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올해가 12회째..그렇다면 12년부터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는 셈이다.매년 1회씩 대학원생 2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되는데, 학지사와 경북대 황성동 교수께서 각각 매칭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올해에는 박사과정 유진선학생, 석사과정 최윤근학생.
-
- 나이가 들수록 예술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
- [케이웰타임즈=편집국 ]나이가 들면 예술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는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삶의 경험이 누적되면서 예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자아를 찾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둘째로, 예술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중요해지는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은 삶의 의미와 ...
-
- [BOOK}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빈곤은 단순히 재화의 부족이 아니라 자유로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려는 역량의 박탈이다.(아마티아 센)즉, 빈곤 대물림은 이런 박탈의 경험이 대를 이어 축적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로 고착되는 과정인 것이다.처음 우동사에서 추천하여 함께 읽게 되었을 때, 제목을 보고 기대와 우려가 함께 섞였다. 이미 현장에서 많은 힘듦을 보았었...